한국 vs 멕시코 친선경기 2-2 무승부 하이라이트
한국 vs 멕시코 친선경기 2-2 무승부 하이라이트
2025년 9월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맞붙은 친선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공방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된 이번 경기는 TV조선, tvN,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경기 요약 바로보기경기 결과 및 핵심 요약
전반 초반부터 한국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멕시코를 몰아붙였고, 이강인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의 히메네스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득점하며 역전했지만, 종료 직전 로사노의 동점골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득점 장면 상세
⚽ 전반 12분 – 한국의 첫 골은 이강인이 박스 앞에서 정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터졌습니다. 패스를 연결한 선수는 오현규로, 수비 사이 공간을 찌르는 절묘한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 전반 25분 – 멕시코의 동점골은 라울 히메네스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 후반 58분 – 한국의 두 번째 골은 오현규가 넣었습니다. 좌측에서 올라온 김문환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한국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 후반 87분 – 종료 직전 멕시코의 로사노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중앙 돌파 후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 볼은 골키퍼 손끝을 스치며 골대 구석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 전 양 팀 상황
- 한국: FIFA 랭킹 23위, 직전 미국전 2-0 완승, 2026 월드컵 본선 확정
- 멕시코: FIFA 랭킹 13위, 최근 일본과 0-0 무승부, 월드컵 공동 개최국
특히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출전 시 한국 A매치 최다 출장 공동 기록에 오르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전술 분석 및 관전 포인트
- 한국은 3백 라인을 가동하며 김민재 중심의 안정적인 수비를 전개
- 중원에서는 카스트로프가 활발히 움직이며 볼 배급을 주도
- 멕시코는 히메네스와 로사노의 콤비가 한국 수비를 지속적으로 괴롭힘
- 후반 막판 체력 저하가 동점골 허용의 원인으로 지적됨
역대 전적 비교
이번 무승부로 한국과 멕시코의 역대 전적은 4승 3무 8패로 여전히 멕시코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최근 A매치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구분 | 대한민국 | 멕시코 |
|---|---|---|
| 총 전적 | 4승 3무 8패 | 8승 3무 4패 |
| 득점 | 14골 | 24골 |
| 최근 5경기 | 1승 2무 2패 | 2승 2무 1패 |
🤔 자주 묻는 질문
Q1. 이번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A. 한국은 이강인과 오현규가 득점으로 활약했고, 멕시코는 히메네스와 로사노가 위협적이었습니다.
Q2. 손흥민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A. 교체 출전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출전 기록으로 A매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Q3. 이번 경기의 의미는?
A. 한국은 강호 멕시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습니다.
결론
이번 한국 vs 멕시코 친선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닌, 양 팀의 현재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한국은 2-2 무승부라는 결과와 함께,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멕시코 역시 공격진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향후 대회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난다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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